![기아 EV5와 테슬라 모델Y [사진출처=기아, 테슬라/편집=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3/19/0005652868_001_20260319163413234.jpg?type=w860)
기아 EV5와 테슬라 모델Y
“자동차만 잘 만든 게 아니네”
기아의 전동화 패밀리 SUV ‘더 기아 EV5(The Kia EV5)’ 광고 캠페인이 진정성과 창의성을 앞세워 학계·업계·소비자 마음을 모두 사로잡으며 3관왕을 차지했다.
기아는 19일 서울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6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EV5 광고 캠페인이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EV5 캠페인은 광고업계 실무자들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 학계가 주도하는 ‘올해의 광고상’을 받았다.
![TV부문 수상작. The Family SUEV, The Kia EV5 [사진제공=기아]](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3/19/0005652868_002_20260319163413277.png?type=w860)
TV부문 수상작. The Family SUEV, The Kia EV5
TV 부문에서는 ‘The Family SUEV’ 런칭 광고가 호평받았다. 이 광고는 가족 여행의 일상을 위트 있게 그려내며 ‘전동화 패밀리 SUV’라는 정체성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배우 최대훈과 강말금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통해 EV5의 공간 활용성과 편의 사양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The Kia EV5 with FIVE GUYS’ 캠페인은 인쇄 부문에서 주목받았다. 이 캠페인은 고정관념을 깨는 협업으로 관심을 끌었다.
글로벌 프리미엄 F&B 브랜드 ‘파이브 가이즈’의 상징인 햄버거 호일로 차량을 감싼 직관적인 비주얼은 최소한의 표현으로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쇄 부문 수상작. The Kia EV5 with FIVE GUYS [사진제공=기아]](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3/19/0005652868_003_20260319163413333.png?type=w860)
인쇄 부문 수상작. The Kia EV5 with FIVE GUYS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케팅 성과는 판매 증대에도 기여했다.
EV5는 지난 2월 국내에서 2524대가 판매됐다.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승용 전기차 중 3위다.
기아가 지난 2월 역대 월간 최다 전기차 판매 기록인 1만4488대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또 올해 들어 두달 연속으로 기아가 테슬라를 제압하고 국산·수입 전기차 통틀어 1위를 차지하는데 한몫했다.
올해 1~2월 전기차 누적판매대수는 기아가 1만8116대, 테슬라가 9834대로 집계됐다.
기아 관계자는 “EV5 광고의 잇따른 수상은 기아가 지향하는 ‘가족 중심의 가치’를 학계, 업계, 소비자가 각기 다른 시각에서 모두 높게 평가해준 결과”라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깊게 공감하고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